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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십이월의 2018

    12월 10일은 유엔이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날로, 매년 세계 인권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올해 세계 인권의 날은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을 맞는 해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1948년 12월 10일 파리에서 채택된 세계 인권 선언은 유엔이 이룬 업적 중 가장 위대하고 지속적인 업적 중 하나이다. 이것은 인권 개념의 기초를 이루는 획기적인 문서로, „모든 인류 구성원의 천부의 존엄성과 동등하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한다 (인권 선언 서문 중). 이 선언이 계기가 되어 이후 국제인권규약이 제정되었다. 세계 인권 선언은 모든 사람에게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또는 기타의 신분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차별 없이, 선언에 규정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향유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세계인권선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문서이다 (약 500개 언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선언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선언에 명시된 조항이 자신에게도 적용된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 유엔 웹사이트에서는 세계인권선언을 모국어로 소리 내어 읽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선언문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한 범세계적 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https://www.un.org/en/udhr-video/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지 70년이 지났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국제사회의 연대와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폴란드 외교부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인권 관련 사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종교적 소수자, 소수민족, 인권운동가들이 겪는 일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도움을 주고 있다.

     

    인권을 수호하고 알리기 위한 범세계적 운동 중의 하나로 폴란드 외교부의 „Pro Dignitate Humana” 상을 들 수 있다. 이 상은 인권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탄압이나 위협에도 타협하지 않고 꿋꿋하게 활동을 계속 한 인물, 개인의 권리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인물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러시아에 수감된 우크라이나 영화감독 Oleh Sencow가 이 상을 수상하였으며, 상의 이름은 „인간의 존엄성을 위하여” 이다. 상의 이름은 Oleh Sencow 가 무엇을 위해 투쟁했는지 그대로 알려준다. 크림반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리기 위해 자신의 건강과 삶을 바친 그의 희생은 가장 큰 영광을 받아 마땅하다.

     

    폴란드 외교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의 지위를 활용하여 국제인권기준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폴란드 외교부는 군사적 충돌의 피해자, 성폭력으로 인해 태어난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낙인,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때 장애인들이 겪는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폴란드는 2020-2022년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되기 위한 투표에 참가한다.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unic.un.org.pl/prawa-czlowieka/70.-rocznica-powszechnej-deklaracji-praw-czlowieka 

    http://www.un.org/en/events/humanright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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