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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십이월의 2018

    오늘은 ‘제노사이드 범죄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이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지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유대계 폴란드인 변호사 라파우 렘킨이 이 협약이 체결되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1944년 렘킨은 본인의 저서 „추축국의 유럽 점령지 통치„ 에서, 제노사이드(인종 말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 냈고, 이 용어는 1948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협약서에 등장하였다. 이 협약은 제노사이드 처벌 규정의 기초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법이 발전하는 데에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국제법을 통해 제노사이드를 방지하고 관련자를 처벌하는 것은 폴란드의 지속적인 대외 정책이다. 이 정책에는 2018-2019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폴란드는 제노사이드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12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식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1월 뉴욕에서 유엔 회원국 외교부 법률자문단 회의가 개최되었을 때 같은 주제로 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폴란드 외교부는 라파우 렘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하여 매년 제노사이드 방지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 수상하고 있다. 올해는 르완다 학살의 진상을 알리는 데 기여한 비정부기관 Aegis Trust 가 이 상을 수상하였다.

     

    본 협약 체결 70주년은 인류 역사에 기록된 끔찍한 제노사이드의 희생자들을 다시금 기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제노사이드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처벌하기 위한 국제법의 발전과, 그 발전이 이룬 결실을 상기해야 한다. 라파우 렘킨은 협약의 공동 창시자로서, 이 분야에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기여를 하였다.

     

    폴란드 외교부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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